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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이야기/지구7

[지구] 지구온도 1.5도 상승, 기후재앙의 마지노선 10년 앞당겨졌다...“기후변화, 미래 문제 아닌 현안” 지구온도 1.5도 상승, 10년 앞당겨졌다...“기후변화, 미래 문제 아닌 현안” 출처: 이투데이(2021-08-10/김나은 기자) ‘최후 방어선’ 지구 온도 1.5도 상승 시기 3년 전보다 10년 앞당겨져 보고서에 ‘매우 가능성이 높다’ 문구 42번 등장 “그만큼 과학자들 90~100% 확실하다는 의미” 앞으로 20년 이내에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전보다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3년 전 예상치보다 10년 가까이 앞당겨진 것이다. 그만큼 지구온난화 현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1실무그룹 보고서’를 승인했다. IPCC는.. 2021. 8. 12.
[지구]12일 밤 올 여름 최대 우주쇼 '시간당 110개' 별똥별 쏟아진다 12일 밤 올 여름 최대 우주쇼 펼쳐진다...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져 출처: 동아사이언스(2021.08.09 / 이현경 기자)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생중계 12일 밤 한반도 하늘에서 유성우(별똥별) 쇼가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2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유성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8월 이맘때쯤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지구를 찾는다. 페르세우스 별자리 인근에서 쏟아져 붙여진 이름으로 밝고 화려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1월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꼽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년 주기로 지구를 찾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 주위를 지나면서 그 부스러기들이 대기권에 진입해.. 2021. 8. 11.
[지구]기후변화에 타는 지구...그리스 47도 폭염속 곳곳 산불 서울 면적 3분의 2 불탔다... 그리스 에비아섬 8일째 대형 산불 출처: 조선일보 (2021.08.11/이벌찬 기자) 8일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에비아섬의 구브스 마을로 산불이 접근하며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그리스가 30년 만에 최악의 산불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에비아섬에서 서울 면적(약 605㎢) 3분의 2에 달하는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추산됐다. 10일(현지 시각) AFP 통신은 이번 화재로 에비아섬에서 49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고, 진화가 어려워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에비아섬은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현지 주민들이 여름 휴양지로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섬에서는 이달.. 2021. 8. 11.
[지구]매년 한국 크기 얼음 녹아… 지구 재앙 막을 시간, 겨우 30년 남았다 매년 한국 크기 얼음 녹아… 지구 재앙 막을 시간, 겨우 30년 남았다 [탄소 제로 30년 전쟁] [1] 인류 생존이 걸렸다 온난화로 기상 이변 피해 속출… 세계 산업·무역구조 다 바꿔야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목표, G7·한국 등 25國 동참 츨차: 조선일(2021.06.22/선정민, 김민정, 김은경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해양대기청(NOAA)은 “2019년 지구의 태양 에너지 흡수율이 2005년보다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위성, 해양 관측 기구 등으로 지구의 태양열 흡수 및 우주로의 방출량 등을 측정한 결과, 지구 표면에 흡수되는 태양열이 14년 만에 곱절이 됐다는 것이다. 지구가 가열되면서 극지, 고산지대 빙하는 급감하고 있다. NASA ..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