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우주인간이야기51

[인체] 살아있는 '세포 로봇', 몸속 여행하며 암 치료 [IF] 살아있는 '세포 로봇', 몸속 여행하며 癌 치료 개구리 줄기세포로 만든 '제노봇' 수퍼컴으로 세포 결합 형태 설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유해물질 제거, 환부에 투약 가능 면역세포에 철 입자 붙인 로봇, 자기장으로 이동시켜 암세포 공격 출처: 조선일보(2020.01.16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유지한 기자) 1966년 작(作) '마이크로 결사대(Fantastic Voyage)'는 영화 최초로 인체 내부의 탐험을 그렸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에 기반한 이 공상과학(SF) 영화는 세포 크기로 축소된 잠수정이 혈관을 돌아다니며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를 구하는 이야기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지금, 영화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기계장치 잠수정 대신 살아있는 세포로 만든 로봇이 주인공이.. 2021. 11. 6.
[도쿄올림픽] '사상 첫 육상 금메달'에 인도 열광… [올림픽] '사상 첫 육상 금'에 인도 열광…상금만 최소 12억원 출처: 연합뉴스(2021-08-08/김영현 기자) 니라지 초프라, 투창서 1위…인도로선 13년 만에 올림픽 금 모디 총리 "도쿄에서 역사가 쓰였다…영원히 기억될 것"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금빛 팔이 역사를 다시 썼다.' 투창 선수 니라지 초프라(24)가 인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육상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자 인도 전역이 기쁨과 환호로 뒤덮였다. 초프라는 7일 2020 도쿄올림픽 육상 투창에서 87.5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00년 2회 파리 대회부터 올림픽에 참가한 인도가 육상에서 1위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도로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사격 종목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 2021. 8. 19.
[피플]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 태극기 두르고 100년 만에 귀환 ‘독립군 대장’ 홍범도 장군, 서거 78년 만에 고국 품으로 출처: 경향신문(2021.08.15/정대연 기자) ‘나는 호랑이’라 불리던 독립군 대장 여천 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가 광복절 76돌인 15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1943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둔 지 78년 만이다. 홍범도 장군 유해를 실은 한국 군 특별수송기(KC-330)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그가 78년 동안 묻혀있던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상공을 세 바퀴 돈 뒤 한국으로 향했다.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한 후에는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를 받으며 이날 저녁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공군이 운용하는 모든 전투기종을 투입해 예우를 다했다. 문재.. 2021. 8. 16.
[도쿄올림픽] 40L 물통 지던 소녀, ‘번쩍’ 필리핀 100년을 꿈만 꾸던 첫 금메달 40L 물통 지던 소녀, 필리핀 사상 첫 금메달 출처: 중앙일보(2021.07.28/한영혜 기자) 지독한 가난에 수백m 물 길러 다녀 리우 은메달 딴 뒤엔 정치적 탄압도 “신이 준 역경은 이유가 있다 믿어” 집·7억5000만원 포상 받을 듯 필리핀의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스(30)가 도쿄 올림픽에서 필리핀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며 새 역사를 썼다. 디아스가 흘린 감격의 눈물에 필리핀 국민도 함께 울었다. 디아스는 지난 26일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97㎏, 용상 127㎏으로 합계 224㎏을 들어 올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필리핀 역도 영웅’ 디아스는 5년 만에 은메달의 한을 풀었다. 디아스는 이날 ..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