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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야기/식물6

[식물]오후3시개화하고 10시에오므리는생물시계.. 대청부채의 비밀 ‘오후 3시 개화' 희귀식물 대청부채의 비밀 출처: 한겨레(2020.06.23/조홍섭 기자) 사촌인 범부채와 교잡 피하려 ‘개화 시간 격리’ 드러나 » 부채처럼 펼쳐진 잎과 분홍빛이 도는 보랏빛 꽃이 아름다운 멸종위기 식물 대청부채. 생식 격리를 위해 개화 시간을 조절하는 특이한 생태가 밝혀졌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모든 꽃이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것은 아니다. 잠잘 ‘수(睡)’가 이름에 붙은 수련과, 얼레지 같은 일부 봄꽃은 저녁에 꽃을 오므린다. 반대로 달맞이꽃, 분꽃, 노랑원추리 등은 밤에만 꽃을 피운다. 대청부채는 특이하게 오후 3∼4시께 개화해 밤 10시쯤 오므린다. 이 식물의 개화 시간이 유명한 이유는 워낙 희귀하고 아름다운 데다, 처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뱃시간과 맞물려.. 2021. 8. 17.
[식물]한 그루의 나무도 강력한 '냉각 효과'...최대 1.4도 낮춰 한 그루의 나무도 강력한 '냉각 효과'...최대 1.4도 낮춰 출처: 데일리포스트(2021.07.20/김정은 기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로수처럼 각각 떨어져 심은 나무 혹은 한 그루의 나무라도 주위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논문은 환경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환경연구회보(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게재됐다. 아메리칸 대학의 마이클 알론조 박사 연구팀은 더운 여름날 워싱턴 DC의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차례 온도를 측정했다. 포장된 도로와 포장되지 않은 도로, 공원과 가정의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70,000회 이상 기온을 측정했다. 도시 공원은 거주자와 방문객에게 한낮의 냉각을 제공하지만, 한 그루의 나무가 제공하는 냉각의 효과는 주로.. 2021. 7. 31.
[식물]봄철 꽃가루! 꽃가루가 날리는 시간은? 봄의 불청객 꽃가루…4월 중순부터 5월 초순 사이 농도 최고 오전 9시 경 꽃가루 수 증가해 정오시간대 꽃가루 수 최대 기록 출처: 메디컬투데이(2017-04-04/최성수 기자) 봄철 대표적 알레르기 원인물질인 꽃가루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정오 시간대에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시민공원에서 2016년 대기 중 자연유래물질인 꽃가루의 대기 중 분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5월과 9월부터 10월 두 차례에 거쳐 글리세린 테이프를 이용해 7일간 꽃가루 연속 채집하고, 글리세린 테이프를 1일 간격으로 잘라 슬라이드위에 올린 후 염색한 뒤 400배 광학현미경을 이용해 꽃가루수 계측 및 농도계산을 진행했다. .. 2021. 4. 27.
[식물]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오색 찬란한 식탁,내 몸에 ‘보약’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오색 찬란한 식탁,내 몸에 ‘보약’출처: 파이낸셜뉴스(2005.05.11) 현대인들은 당뇨병을 비롯해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등 각종 암에 많이 걸린다. 옛사람들에 비해 현대인들이 이렇게 많은 질병에 노출된 것은 다름아닌 환경 탓인데, 그 중에서도 음식 탓이 가장 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입에 맞는 음식’을 찾기 때문이다. 동국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인 정경연 박사(37·정경연한의원 원장)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을 색깔별로 분류, 건강식단을 꾸미는 데 도움을 줄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을 펴냈다. 이 책은 한의학의 옛문헌에 나오는 음양오행을 이용한 5가지 색깔과 맛, 그리고 오장육부의 건강이 서로 밀접하다는 것에 착안해 몸에 좋은 ‘색깔음식’을..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