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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인간이야기/피플5

[도쿄올림픽] '사상 첫 육상 금메달'에 인도 열광… [올림픽] '사상 첫 육상 금'에 인도 열광…상금만 최소 12억원 출처: 연합뉴스(2021-08-08/김영현 기자) 니라지 초프라, 투창서 1위…인도로선 13년 만에 올림픽 금 모디 총리 "도쿄에서 역사가 쓰였다…영원히 기억될 것"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금빛 팔이 역사를 다시 썼다.' 투창 선수 니라지 초프라(24)가 인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육상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자 인도 전역이 기쁨과 환호로 뒤덮였다. 초프라는 7일 2020 도쿄올림픽 육상 투창에서 87.5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00년 2회 파리 대회부터 올림픽에 참가한 인도가 육상에서 1위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도로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사격 종목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 2021. 8. 19.
[피플]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 태극기 두르고 100년 만에 귀환 ‘독립군 대장’ 홍범도 장군, 서거 78년 만에 고국 품으로 출처: 경향신문(2021.08.15/정대연 기자) ‘나는 호랑이’라 불리던 독립군 대장 여천 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가 광복절 76돌인 15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1943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둔 지 78년 만이다. 홍범도 장군 유해를 실은 한국 군 특별수송기(KC-330)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그가 78년 동안 묻혀있던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상공을 세 바퀴 돈 뒤 한국으로 향했다.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한 후에는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를 받으며 이날 저녁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공군이 운용하는 모든 전투기종을 투입해 예우를 다했다. 문재.. 2021. 8. 16.
[도쿄올림픽] 40L 물통 지던 소녀, ‘번쩍’ 필리핀 100년을 꿈만 꾸던 첫 금메달 40L 물통 지던 소녀, 필리핀 사상 첫 금메달 출처: 중앙일보(2021.07.28/한영혜 기자) 지독한 가난에 수백m 물 길러 다녀 리우 은메달 딴 뒤엔 정치적 탄압도 “신이 준 역경은 이유가 있다 믿어” 집·7억5000만원 포상 받을 듯 필리핀의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스(30)가 도쿄 올림픽에서 필리핀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며 새 역사를 썼다. 디아스가 흘린 감격의 눈물에 필리핀 국민도 함께 울었다. 디아스는 지난 26일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97㎏, 용상 127㎏으로 합계 224㎏을 들어 올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필리핀 역도 영웅’ 디아스는 5년 만에 은메달의 한을 풀었다. 디아스는 이날 .. 2021. 7. 29.
[피플]20년째 난민촌 찾는 앤젤리나 졸리… “10년새 난민 2배 늘어” 20년째 난민촌 찾는 졸리… “10년새 난민 2배 늘어” 출처: 조선일보(2021.06.22/김경은기자) 미국 유명 영화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로 활동하고 있는 앤젤리나 졸리(46)가 ‘세계 난민의 날’인 지난 20일(현지 시각)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고두보 난민촌을 찾아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2001년 UNHCR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20년 넘게 특사로 활동하고 있는 졸리는 지난 20년간 난민의 날이면 매해 지구촌 곳곳의 난민촌을 방문해왔다. 2000년 영화 ‘툼 레이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 갔다가 인도주의 차원의 봉사 활동에 관심 갖게 됐다고 한다. 이라크·캄보디아·케냐 등 20여국을 돌며 난민 구호 활동을 해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에 졸리가 찾은 고두보..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