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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사상 첫 육상 금메달'에 인도 열광… [올림픽] '사상 첫 육상 금'에 인도 열광…상금만 최소 12억원 출처: 연합뉴스(2021-08-08/김영현 기자) 니라지 초프라, 투창서 1위…인도로선 13년 만에 올림픽 금 모디 총리 "도쿄에서 역사가 쓰였다…영원히 기억될 것"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금빛 팔이 역사를 다시 썼다.' 투창 선수 니라지 초프라(24)가 인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육상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자 인도 전역이 기쁨과 환호로 뒤덮였다. 초프라는 7일 2020 도쿄올림픽 육상 투창에서 87.5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00년 2회 파리 대회부터 올림픽에 참가한 인도가 육상에서 1위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도로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사격 종목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 2021. 8. 19.
[식물]오후3시개화하고 10시에오므리는생물시계.. 대청부채의 비밀 ‘오후 3시 개화' 희귀식물 대청부채의 비밀 출처: 한겨레(2020.06.23/조홍섭 기자) 사촌인 범부채와 교잡 피하려 ‘개화 시간 격리’ 드러나 » 부채처럼 펼쳐진 잎과 분홍빛이 도는 보랏빛 꽃이 아름다운 멸종위기 식물 대청부채. 생식 격리를 위해 개화 시간을 조절하는 특이한 생태가 밝혀졌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모든 꽃이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것은 아니다. 잠잘 ‘수(睡)’가 이름에 붙은 수련과, 얼레지 같은 일부 봄꽃은 저녁에 꽃을 오므린다. 반대로 달맞이꽃, 분꽃, 노랑원추리 등은 밤에만 꽃을 피운다. 대청부채는 특이하게 오후 3∼4시께 개화해 밤 10시쯤 오므린다. 이 식물의 개화 시간이 유명한 이유는 워낙 희귀하고 아름다운 데다, 처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뱃시간과 맞물려.. 2021. 8. 17.
[피플]백두산 호랑이' 홍범도 장군, 태극기 두르고 100년 만에 귀환 ‘독립군 대장’ 홍범도 장군, 서거 78년 만에 고국 품으로 출처: 경향신문(2021.08.15/정대연 기자) ‘나는 호랑이’라 불리던 독립군 대장 여천 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가 광복절 76돌인 15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1943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둔 지 78년 만이다. 홍범도 장군 유해를 실은 한국 군 특별수송기(KC-330)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그가 78년 동안 묻혀있던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상공을 세 바퀴 돈 뒤 한국으로 향했다.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한 후에는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를 받으며 이날 저녁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공군이 운용하는 모든 전투기종을 투입해 예우를 다했다. 문재.. 2021. 8. 16.
[지구] 지구온도 1.5도 상승, 기후재앙의 마지노선 10년 앞당겨졌다...“기후변화, 미래 문제 아닌 현안” 지구온도 1.5도 상승, 10년 앞당겨졌다...“기후변화, 미래 문제 아닌 현안” 출처: 이투데이(2021-08-10/김나은 기자) ‘최후 방어선’ 지구 온도 1.5도 상승 시기 3년 전보다 10년 앞당겨져 보고서에 ‘매우 가능성이 높다’ 문구 42번 등장 “그만큼 과학자들 90~100% 확실하다는 의미” 앞으로 20년 이내에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전보다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3년 전 예상치보다 10년 가까이 앞당겨진 것이다. 그만큼 지구온난화 현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1실무그룹 보고서’를 승인했다. IPCC는.. 202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