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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태양계 이전 약 70억년 된 우주먼지 담은 최고(最古) 운석 확인 [IF] [사이언스 샷] 태양계 역사 알려줄 50억년 전 우주먼지 1969년 호주에 떨어진 운석에서 태양·지구보다 오래된 알갱이 추출 산소·탄소 기원 아는 데 도움될 듯 출처: 조선일보(2020.01.16 / 유지한 기자) 지구에 떨어진 운석에서 50억~70억년 전의 우주 먼지〈사진〉가 발견됐다. 이는 지구는 물론 태양도 만들어지기 전으로, 지금까지 지구에서 발견된 고체 물질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인터스텔라(interstellar·성간 우주) 먼지인 셈이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13일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1969년 호주 머치슨 인근에 떨어진 운석에서 우주에서 날아온 먼지인 알갱이를 분리했다. 운석을 산(酸)에.. 2021. 11. 7.
[인체] 살아있는 '세포 로봇', 몸속 여행하며 암 치료 [IF] 살아있는 '세포 로봇', 몸속 여행하며 癌 치료 개구리 줄기세포로 만든 '제노봇' 수퍼컴으로 세포 결합 형태 설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유해물질 제거, 환부에 투약 가능 면역세포에 철 입자 붙인 로봇, 자기장으로 이동시켜 암세포 공격 출처: 조선일보(2020.01.16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유지한 기자) 1966년 작(作) '마이크로 결사대(Fantastic Voyage)'는 영화 최초로 인체 내부의 탐험을 그렸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에 기반한 이 공상과학(SF) 영화는 세포 크기로 축소된 잠수정이 혈관을 돌아다니며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를 구하는 이야기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지금, 영화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기계장치 잠수정 대신 살아있는 세포로 만든 로봇이 주인공이.. 2021. 11. 6.
[태양계] 지구보다 큰 태양 흑점 발견… 우주날씨 예측한다 [이광식의 천문학+] 지구보다 큰 태양 흑점 출현…흑점 활동기 접어들다 출처 : 서울신문(2020.11.28 / 이광식 칼럼니스트)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태양 흑점들이 최근 지구를 향한 태양면에 나타나 지구촌 별지기들의 망원경을 모으고 있다. 태양 필터 필름을 끼운 쌍안경으로 관측하면 태양의 아랫면 7시 방향에 나타난 흑점을 볼 수 있다. ​연구자들은 태양지진학에 바탕한 기법을 통해 태양 표면 아래의 음향파를 탐지해 지구에서 흑점이 보이기 전에 그 출현을 확인했다. 태양 활동을 예측하는 NSO(National Solar Observatory) 프로그램의 부소장 알렉세이 페프트소프는 성명에서 "우리는 태양 뒷면에서 일어나는 음향 신호의 변화를 측정했다"고 밝히면서 "이 기술을 사용하여 지구를 향한 .. 2021. 11. 5.
[우주여행]본격적인 우주관광 시대 개막! 스페이스X, 민간인만 태운 채 역대 가장 먼 우주여행 ‘진짜’ 우주관광 시대 개막 민간인 넷 탄 스페이스X, 상공 575㎞ 궤도에 안착 사흘간 지구 궤도 돌며 본격 무중력 우주관광 출처: 조선일보(2021.09.17 / 유지한 기자)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들만 탑승한 우주선 발사에 최초로 성공했다. ‘진짜 우주 관광’ 시대가 열린 것이다. 스페이스X는 15일 오후 8시 3분(한국 시각 16일 오전 9시 3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운 관광용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발사했다. 발사 3시간 후 크루 드래건은 국제우주정거장(420㎞), 허블 우주망원경(540㎞)보다 더 높은 575㎞ 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 사흘간 시속 2만7359㎞로 지구 주위를 비행할 예정이다. 이번..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