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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40L 물통 지던 소녀, ‘번쩍’ 필리핀 100년을 꿈만 꾸던 첫 금메달 40L 물통 지던 소녀, 필리핀 사상 첫 금메달 출처: 중앙일보(2021.07.28/한영혜 기자) 지독한 가난에 수백m 물 길러 다녀 리우 은메달 딴 뒤엔 정치적 탄압도 “신이 준 역경은 이유가 있다 믿어” 집·7억5000만원 포상 받을 듯 필리핀의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스(30)가 도쿄 올림픽에서 필리핀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며 새 역사를 썼다. 디아스가 흘린 감격의 눈물에 필리핀 국민도 함께 울었다. 디아스는 지난 26일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97㎏, 용상 127㎏으로 합계 224㎏을 들어 올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필리핀 역도 영웅’ 디아스는 5년 만에 은메달의 한을 풀었다. 디아스는 이날 .. 2021. 7. 29.
[우주여행]“달 착륙선 개발 나도 끼워줘” 베이조스, 2조원 내놨다 “달 착륙선 개발 나도 끼워줘” 베이조스, 2조원 내놨다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가 제안…“개발비 모두 부담” 출처: 조선일보( 2021.07.27. /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자비를 들여 유인(有人) 달착륙선을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예산 부족으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제안한 달착륙선만 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정부 예산을 받지 않을 테니 달 탐사에 참여만 시켜달라고 제안한 것이다. 베이조스까지 참여하면 기업들의 달 탐사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탐사 예산 부족, 민간 기업이 부담 1969년 아폴로 11호 우주인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미국 정부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중단된 유인 달탐사를 다시 추진.. 2021. 7. 29.
[동물]100만분의 1로 희석한 피 냄새 맡는 상어! 전류도 감지해요 [동물]100만분의 1로 희석한 피 냄새 맡는 상어… 전류도 감지해요 출처: 조선일보( 2021.07.27 /고호관 과학칼럼니스트, 김연주기자) ◈동물들의 뛰어난 감각 최근 프랑스 연구진이 폭발물 탐지 훈련을 받은 개 8마리를 이용해 코로나 환자와 비(非)감염자의 땀을 구별하는 실험을 했더니 80% 넘는 정확도를 보였다고 해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을 개가 구별하는 것이에요. 이는 개의 뛰어난 후각을 활용하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에요. 요즘엔 개가 암에 걸린 사람 몸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감지해 암을 조기 진단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뿐 아니라 동물 중에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뛰어난 감각을 가진 친구가 많아요. ◇분자 하나만 있어도 냄새 맡는다 많은 동물은 사.. 2021. 7. 29.
[우주여행]우주여행 꿈 이룬 베이조스 엄지척 "여태껏 최고의 날" 우주여행 꿈 이룬 베이조스 엄지척 "여태껏 최고의 날" 출처: 서울경제(2021-07-21/박우인 기자) "우주로 가는 길 만들 것"…우주 정착촌 건설 목표 베이조스 가족들 극미중력 체험하며 우주관광 만끽 세계 최고의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57)이 우주여행의 꿈을 이룬 뒤 “생애 최고의 날”이라고 감격했다. 베이조스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고도 100㎞ 이상 우주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이조스는 이날 카우보이모자를 쓴 파란색 우주복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켓에 함께 탑승한 베이조스의 동생 마크(50), 82살 할머니 월리 펑크, 대학 입학을 앞둔 18살 올리버 데이먼도 같은 우주복을 착용했..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