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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이야기56

[태양계]중국 창어5호, 달 표본 싣고 지구에 안착 중국 창어5호, 달 표본 싣고 지구에 안착 지구 출발한 지 23일만에 달 왕복여행 마무리 중국, 미·러시아 이어 세번째 달 표본 수집국에 17일 새벽 중국 네이멍구 초원지대에 착륙한 창어5호 귀환선.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지난 6일 일본의 우주탐사선이 소행성 표본을 싣고 지구로 돌아온 데 이어, 이번엔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흙 표본을 싣고 지구로 돌아왔다. 11월24일 지구를 출발한 지 23일만이다.중국국가항천국(CNSA)은 달 표본 캡슐을 실은 창어 5호의 귀환선이 17일 오전 1시59분(현지시각)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초원지대 쓰쩌왕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 달 표본 수집 국가가 됐다. 인류가 달 표본을 수집한 것은 1976년 소련의 루.. 2020. 12. 22.
[태양계]800년만의 우주쇼! 오늘 못 보면 2080년에야 본다…‘400년’ 만의 목성-토성 만남 오늘 못 보면 2080년에야 본다…‘400년’ 만의 목성-토성 만남 800년만에 구경하는 진귀한 천문쇼 해가 진 뒤 남서쪽 낮은 하늘에서 다음번은 60년 후에나 관측 가능 21일 오후 6시30분의 목성과 토성 위치. 스텔라리움(https://stellarium.org/ko/) 21일 동짓날은 약 400년만에 목성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오후 5시17분 해가 진 뒤 남서쪽 낮은 하늘을 쳐다보면 둘 사이 간격이 0.1도에 불과할 정도로 근접해 있는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반달(상현달)을 향해 가고 있는 초승달 오른쪽 아래를 보면 두 행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더 밝은 아래쪽 행성이 목성이다. 두 행성 간의 간격은 겉보기 기준으로 달 지름의 5분의1에 해당한다. 그러나 .. 2020. 12. 22.
[소행성]‘죽은 별에서 새별 탄생’ 증거 첫 발견 ‘죽은 별에서 새별 탄생’ 증거 첫 발견 출처 : 동아일보(2006.04.07) 죽은 별의 잔해로부터 새로운 별이 탄생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망원경 스피처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스피처는 지구에서 1만3000광년 떨어진 곳에서 폭발한 별의 잔해들이 거대한 원반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찾아냈다. 과학자들은 이 잔해들이 뭉쳐서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약 10만 년 전에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별은 태양의 10∼20배 질량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견은 과학전문지 네이처 6일자에 실렸다. NASA 제공 소행성이들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는 것은 어버이신님이 인간창조의 모습과 같음을 깨달아 봅니다 2020. 12. 13.
[소행성] 일본이 가져온 미지의 소행성 흙…우주 기원 밝혀줄 열쇠 출처 : 미래경제 (2020.12.12) [소행성] 일본이 가져온 미지의 소행성 흙…우주 기원 밝혀줄 열쇠 日 탐사선 하야부사2가 지구에 보낸 선물 지난 6일 인적이 드문 호주 남부 사막 우메라제한구역(WPA)이 갑자기 분주해졌다. 헬리콥터를 동원한 수색 작업을 통해 사람들이 뭔가를 찾고 있었다. 이들이 찾고 있던 것은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지름 40㎝짜리 작은 캡슐이다. 헬멧과 보호복으로 `무장`한 연구원이 조심스레 이 캡슐을 들어 옮겼다. 이 캡슐에는 우주에서 약 3억4000만㎞를 날아온 미지의 토양 약 0.1g이 실려 있었다. 바로 지름 900m짜리 다이아몬드 모양 소행성 `류구` 표면에서 채취한 토양이다. 탄소로 구성된 작은 행성인 류구에서 채취한 아주 적은 양의 시료지만, 이 안에는 태양계와 생..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