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1 [식물]열매는 씨앗을 싣고! 식물 대자연을 만나다 [생명과 과학] 열매는 씨앗을 싣고…식물 영토 넓히네매일경제: 2020.10.21 가을 산 바닥에 떨어진 햇밤은 산속 청설모나 다람쥐의 밥이 된다. 지방을 축적하기에 몸이 작은 이들은 겨울잠을 준비하면서도 충분한 식량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열심히 숨겨놓고 종종 숨긴 곳을 잊어버려 모은 열매를 찾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렇게 묻혀 있다가 싹을 틔우면 식물로서는 성공일 게다. 햇밤을 까봐도 씨는 없다. 가끔 있는 거라고는 작은 구멍에 몸을 숨기고 있는 애벌레뿐인데, 다람쥐에게 잊혀 싹을 틔우는 밤, 도대체 밤은 열매일까, 씨앗일까? Q. 열매와 씨앗은 어떻게 다른가. A. 새로운 식물로 자라는 것은 씨앗이고, 열매는 씨앗을 포함해 과육과 껍질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열매는 피자식물(꽃이 피는 종자식물..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