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시계1 [식물]오후3시개화하고 10시에오므리는생물시계.. 대청부채의 비밀 ‘오후 3시 개화' 희귀식물 대청부채의 비밀 출처: 한겨레(2020.06.23/조홍섭 기자) 사촌인 범부채와 교잡 피하려 ‘개화 시간 격리’ 드러나 » 부채처럼 펼쳐진 잎과 분홍빛이 도는 보랏빛 꽃이 아름다운 멸종위기 식물 대청부채. 생식 격리를 위해 개화 시간을 조절하는 특이한 생태가 밝혀졌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모든 꽃이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것은 아니다. 잠잘 ‘수(睡)’가 이름에 붙은 수련과, 얼레지 같은 일부 봄꽃은 저녁에 꽃을 오므린다. 반대로 달맞이꽃, 분꽃, 노랑원추리 등은 밤에만 꽃을 피운다. 대청부채는 특이하게 오후 3∼4시께 개화해 밤 10시쯤 오므린다. 이 식물의 개화 시간이 유명한 이유는 워낙 희귀하고 아름다운 데다, 처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뱃시간과 맞물려.. 2021.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