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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2

[대자연]봄바람이 부는 이유 [삶과 문화] 봄바람이 부는 이유출처: 한국일보(2016.04.21) 올해는 유난스레 봄바람이 거세다. 언제나 봄에는 바람이 많이 일지만 뉴스에서 태풍 급이니 뭐니 호들갑을 떨 정도니 여느 해보다 더 거세긴 한 모양이다. 모든 자연 현상이 그러하듯이 거센 봄바람은 농사에 좋은 것이다. 농사뿐 아니라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봄바람이 불지 않으면 지구상의 생물이 살아갈 수 없다. 누구나 알듯이 많은 꽃들이 봄에 피고 꽃이야말로 종 보존과 번식을 위한 첫 번째 출발, 암수가 만나 생식을 통해 씨앗을 만드는 존재들인 것이다.우리의 둔한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한 쌍의 꽃이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게 봄에 부는 바람이다.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벌과 나비도 그런 구실을 하지만 절대적인 역할을 맡는 것은 역시 바람이다.. 2021. 2. 27.
[동물]동족을 잡아먹는 수중동물 (어류, 갑각류:상어, 망둥어, 새우,오징어) 상어 잡아먹는 상어, 동족을 통째로 삼키는 장면 '최초 포착' 출처: 뉴스인사이드(2012.02.12)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상어를 잡아먹는 상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사이언티스트 등 과학관련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상어 잡아먹는 상어' 사진은 호주 연구회(ARCC) 소속 연구팀이 지난해 산호초 연구중 촬영한 것으로, 촬영지는 호주 북동해안 그레이트배리어리프 해저 지역이다. 사진 속 해조같이 생긴 돌기가 수염처럼 더덕더덕 붙은 상어의 이름은 수염상어로 워베공 상어로도 불린다. 이 수염상어에 먹히고 있는 상어 이름은 죽상어다. 사진을 촬영한 연구팀에 따르면 이 장면을 포착한 순간부터 수염상어는 이 모습 그대로 30분간 약간의 움직임조차 없이 죽상어의 머리 부분만 소화시키고 있었다고 한..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