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토성만남1 [태양계]800년만의 우주쇼! 오늘 못 보면 2080년에야 본다…‘400년’ 만의 목성-토성 만남 오늘 못 보면 2080년에야 본다…‘400년’ 만의 목성-토성 만남 800년만에 구경하는 진귀한 천문쇼 해가 진 뒤 남서쪽 낮은 하늘에서 다음번은 60년 후에나 관측 가능 21일 오후 6시30분의 목성과 토성 위치. 스텔라리움(https://stellarium.org/ko/) 21일 동짓날은 약 400년만에 목성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오후 5시17분 해가 진 뒤 남서쪽 낮은 하늘을 쳐다보면 둘 사이 간격이 0.1도에 불과할 정도로 근접해 있는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반달(상현달)을 향해 가고 있는 초승달 오른쪽 아래를 보면 두 행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더 밝은 아래쪽 행성이 목성이다. 두 행성 간의 간격은 겉보기 기준으로 달 지름의 5분의1에 해당한다. 그러나 .. 2020.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