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북2

[동물]동물들의 귀소본능! 몸속에 '나침반' 기능 있어 태어난 곳 찾아간대요 [재미있는 과학] 몸속에 '나침반' 기능 있어 태어난 곳 찾아간대요 출처: 조선일보(2021.03.02) 동물들의 귀소본능 한국의 수족관에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인공위성 위치추적기를 달고 작년 9월 제주도 바다에 방류됐습니다. 이 거북이 90일 동안 헤엄쳐 도착한 곳은 3847㎞ 떨어진 베트남 동쪽 해역. 야생의 푸른바다거북들이 대대로 번식하는 산란지입니다. 이 거북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선조의 고향을 어떻게 찾아간 걸까요? 어쩌다 우연히 도착한 걸까요, 아니면 본능적으로 그 장소를 찾아낸 걸까요? 연어, 두루미, 귀신고래의 놀라운 귀소본능 동물이 특정 장소를 본능적으로 찾아가는 능력을 '귀소본능(歸巢本能)'이라고 해요. 사람과 같은 포유동물인 고래부터, 새와 파충류, 물고기까지 다양한 동물이 .. 2021. 3. 2.
[동물]한번도 가본적 없는 어미 고향 베트남으로, 푸른바다거북의 3847km 항해기 한번도 가본적 없는 어미 고향으로, 푸른바다거북의 3847km 항해기 여수 수족관서 인공증식 출생, 제주서 방류돼 베트남에 정착 ‘유전자에 귀향본능?’ 미스터리 출처: 조선일보(2021.02.24) 작년 9월 제주도 중문해수욕장에서 푸른바다거북들이 바다를 향하고 있다. 이날 방류된 푸른바다거북 ‘KOR0139’는 90일 동안 3800km가 넘는 거리를 헤엄쳐 베트남 동쪽 해역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회귀성 동물은 유전자에 고향이 각인돼 있는 것일까. 인공 증식으로 태어난 네 살짜리 푸른바다거북 한 마리가 지난해 제주 중문해변에서 방류됐는데, 90일 만에 3847㎞를 헤엄쳐 베트남 동쪽 해역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거북은 베트남 인근에서 포획된 어미가 국내에서 수컷과 짝짓기해 태어났.. 2021. 2. 25.